세라피드 전연령 요로건강 고양이 건식사료

세라피드 전연령 요로건강 고양이 건식사료

고양이 첨에 델고왔을땐 오리젠 로얄캐닌까지는 커버가능했어요...
날 추울때 한마리 한마리 데려오다보니
4마리 ㅠㅠ
사료 간식 모래 ... 하루면 망가지는 장난감....
비싸고 좋은사료 감당 안되더라구여
간식 안먹이고 사료에 몰삥하자해도
그게 되나여??
사람으로 치면 평생 치킨 피자 햄버거 먹지말고
밥만먹어라 이건데 ㅜㅜ
물론 사료만 먹는게 건강엔 좋겠죠
가늘고 길게 사는게
누굴 위한 걸까요
어느게 애들한테 더 행복할까 고민 해보다가
저는 그냥 여러가지 주자 선택했어여
가성비사료 찾는다고
여러가지 사서 외면당하기일쑤!
이 사료가 제일 적당한것같네요

애기들 입맛에도
제 지갑사정에도!
그레인프리에 헤어볼억제기능 요로건강까지 잡아주니
딱인거같아요 ㅜㅜ너무좋아요

개별포장은 안되어있지만
7키로 4마리가 금방 먹어서
언제나 고소한 사료냄새 나는 신선한 사료
공급해줄수있어서 좋아요

외면당한 사료들은
저희집 애들먹는 사료랑 간식이랑 잘 섞어서 물이랑 같이 줘요
본의 아니게 집앞에 길냥이 급식소 차려둠..
우리집 막내랑 닮은애가 와서 먹고가요
저번에 쓰레기버리러 밤에 나가는데
고양이가 후다닥 뛰어가는거있죠
막내가 집나가는줄알고 엄청 놀랐는데
알고보니 길고양이가 추워서 지하창고에 들어왔다가
제 소리에 놀라서 도망간건가보더라구여 ㅠㅠ
그 뒤로 지하창고 입구에 밥 주기 시작했어요

원래 책임 못질거면 길냥이 밥주지말자 주의였는데
겨울되니까 밥이라도 배불리먹고 힘내서 이번겨울 잘버텨줘라 하게되더라구요 ㅠㅠ
얘들아 화이팅 ! 미안해
여건이 되면 다 데려다 키우는건데 ㅜㅜ

길양이 사료로 두번째 주문이에요.
물이 얼어서 잘 못마셔서 자주 갈아주곤
있지만 사막생활을 오래한 냥이들의 유전자라
물을 잘안마시는 습성이 있는데 이로인한
요로계증후군이 많이들 생기고 이것때문에
죽는 경우도 많아요.

또한 냥이들 특성상 아파도 내색을 잘안해서
미리 예방차원에서도 두루두루 살피며 먹이는것도
좋겠고요.

저는 한가지 사료만 주구장창 주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그간 길양이들도 세가지는 섞여서 먹이고 있었어요.

돈 한푼 더 아끼는것도 좋겠지만 대용량 한가지를
사면 몇천원은 더 아낄순있으나 집안에서 키우는 냥이들에
비해 좋은사료도 못먹이고 접종백신 심장사상충도 못해주는데
요로계 사료 하나쯤은 더 추가해서 먹여도 좋을거같아요.

별 하나 뺀것은 쎄라피드 사료는 늘 포장도 없이 스티커
하나만 붙혀서오는 포장엔 신경안쓰는지라 별 4개만
했어요.

가여운 아이들이 부디 아프지말고 잘지내길 바라는
마음이 우선이네요.

크린베리가 요로계 도움도된다해서 재차 주문했어요.

9마리 다냥이 가족입니다 이번 봄에 멀쩡했던 4살 중성화된 숫냥이 갑자기 이상한 소리로 계속 울고 혈뇨에 실신해서 너무 급해서 정신없이 동물병원가니 요로결석으로 방광부어오르고 응급이다 시간지체하면 죽을수있다해서 응급입원치료 가능한 24시 동물병원을 추천 받아서 가서 바로 입원하고 며칠지나 수의사쌤이 이건 재발이 잘되는 병이라며 어쩌구 해서 요로하부성형수술까지 받고 진짜 떼돈(24시 동물병원 12일입원하고 오백 나옴 )쓰고 퇴원후 집에서 관리하면서 생고생 2달 가까이하고
냥이와 저 집사 둘 다 쓰러지는줄 알았어요
잠도 못 자가며 간호하느라 와~진짜 고생 말도 못해요 게다가
냥이가 수술부위 꿰맨곳을 자꾸 핥아서 꿰맨곳이 일부 터져서 병원 다시가고 다시 입원하라는거 병원비가 기절하게 어마무시해서 그냥 집에서 잘 간호하겠다고 데려왔지요
나중에 시간 지나면서 네이버검색도 하고 주변에서 냥이들 키우시는 분들께 물어보니 굳이 요로하부성형수술까지 할 필요는 없고 처방사료와 약 잘 먹이고 관리만 잘 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이런일이 처음인데다 냥이가 잘못될까봐 병원서 하자는 데로 했는데 덤탱이 쓴건 아닌지.. 아뭏튼 울 깜냥이가 이제 건강하고 안 아픈게 제일 중요하니까요
참고로 울 깜냥이 간호하면서 수술부위 못 핥게
큰 면 손수건 2개를 부드러운 거즈 면 손수건으로 연결해 묶어서 긴 치마 형태로 입혀서 수시로 확인하고 그냥 낮이나 밤이나 냥이옆에 붙어서
에고 에고 ....하면서 간호했어요 냥이 혓바닥이 수술봉합실도 끊을정도로 거칠어서 수의사쌤이 절대 핥지못하게 조심하라고 신신당부해서 목에는 가리개 씌우고 긴 치마손수건 입히고
....치마 고정하려고 어깨에 x 모양으로 손수건 2개를 묶어서 치마 내려가지않게 고정하고 .....거의 2달간 이어진 그 고생은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답니다

병원서 로얄캐닌 유리너리사료와 씨스테이드 프러스 같이 평생 먹이라해서 계속 급여중인데 확실히 음수량이 늘었어요 다른 냥이들까지 예방차원에서 먹이는데 진짜 사료와 약값 장난아니어서 이제부터는 이사료와 섞어서 먹여보려구요
오래전부테 이사료 알고부터 계속 먹여왔는데 중간에 캣츠랑 먹이다가 요로결석오고부터는 아예 사료를 로얄캐닌 유리너리로 바꿨어요 다른 냥이들도 요로결석 방지차원에서 로얄캐닌으로 먹였는데 사료값 감당이 안되서 로얄캐닌 8:
이 사료 2 비율로 섞어서 급여중이예요 사료에는 씨스테이드 좀 뿌려서 먹이고있어요
요로결석온걸 모르거나 방치하면 냥이들 그냥 죽어요 방광부어올라 터지거나 신장 같이 망가져 죽는다하네요 그 고통은 상상초월이라고 합니다
제일많은 질병중 하나이고 죽는원인중 하나라고 하네요
사료의 중요성을 새삼 많이 깨닫게 된 계기가 됐네요
좋은 사료를 먹임으로써 질병을 미연에 방지하거나 많이 줄일수있다면 그게 최선이겠죠? 냥이들과 오래 행복히 살고싶은 집사입니다

진짜 그때의 엄청난 고생을 생각하면 아직도 간담이 서늘합니다
냥이들 특히 숫냥이들 요로결석질병으로 많이 죽는다하네요
대표적질병이라 하니 집사님들도 잘 새겨들으시고
냥이들 물 많이 먹이시고 항상 음수량과 배뇨량을 확인하세요
저의 경험담을 참조로 써놓아봤네요

비슷한 상품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