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브랜드 - 코멧 홈 샤워기 헤드 퓨어 마이크로 필터

쿠팡 브랜드 - 코멧 홈 샤워기 헤드 퓨어 마이크로 필터

해외여행 일정이 잡혀서 짐을 싸는 와중에
여행지 숙박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이 바로
'샤워기 헤드' 라는 조언을 듣게 되었습니다.
에이~~ 뭐...설마...
산 좋고 물 좋고 경치 좋다고 소문난 곳인데~
반신반의하며
"내가 싸야할 짐들도 태산인데
굳이 샤워기까지 챙겨가야 하나?"
싶어 콧방귀가 끼어지더군요.

그러다...여행 날짜가 코앞으로 바짝 다가온 어느날~~
"룰루랄라~ 떠날 준비 완료!"
태평한 마음으로 느긋하게 여행 고수님들의 블로그를 들락거리다가..

"으허허헉!"
샤워기 헤드 필터의 중요성을 적나라하고도 여실히 보여주는 사진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해외 호텔이며 리조트의 수질이 구역질 돋을만큼 엉망진창이더라구요;; 어뜨캐ㅠㅠ

부랴부랴 폭풍검색해 로켓배송으로 떠나기 하루 전날 배송받아~~
꽉꽉 눌러 포개 쌓아뒀던 캐리어 지퍼 끙끙 열고
정성스럽게 쑤셔넣어갔었습니다;;

그리고...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샤워기 헤드를 교체,
설마 설마...아니기를 바라며 샤워 한바탕
끝내고 샤워기헤드 속 필터를 확인하다
"오마이 갓!"
제 두 눈의 각막과 수정체를 부비부비~~
시력저하... 노안이 닥친겐가???

샤워기 필터가 누렇다 못해 주황색으로...
고동색으로 쩔어져 '우웨엑~~'
단 한번 썼을 뿐인 샤워기 필터인데...
벌써 이 지경이면 남은 날짜 동안 (여분으로 더 구매해 챙겨온 필터로) 감당이 될런지 깝깝스럽더라구요ㅠㅠ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몰랐을 땐 샤워기로 입천장도 가글가글 헹궈대던 저였는데...
저딴 똥물로 목욕재계하고 깨끗한 척 날아갈 듯 상쾌해 했었다니... 음머야...몬살아ㅜㅜ

여행 이후
집에서도 계속 필터 교체하며 이 샤워기헤드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눈이 방정이라고...
자꾸 필터색이 누리끼리 변색되는 걸 보니
필터값도 만만찮게 지출되어지네요.
에휴~~~;;;

매해 상하수도값은 오르는데
대체 왜 수질은 요모양 요꼴일꺼나요...

겨울에 아가가 피부가 심하게 한번 뒤집어지고 난 뒤에
물이 문제인가 건조해서 그런가 엄청 걱정하다가
구매햇다가 이제는 없으면 안될것 같은 필수품이 되엇네요 ｡•́︿•̀｡

두달 ? 정도 사용한 필터인데 결과가 처참하네요 (๑•́₋•̩̥̀๑)

교체하는 방법은 간단해서 1분 ? 정도밖에 안걸린것 같네요 ~
샤워기 헤드를 잡고 손잡이부분 잡고 -> 반대로 돌려주고 ->
안에 필터를 꺼낸뒤에... -> 고무패킹 ? 부분이 위쪽해서 넣은뒤 ->
샤워기 조립하면 끄읏 ~ ! 참 쉽쥬 ? ㅎ

필터를 두개 비교하니 정말 •᷄⌓•᷅ 말도 안나오네여 ㅎㅎ

그래도 이것 덕분에 왠지 더 깨끗한물로 씻는것 같아서 기분이
좋구여 ~ 아가 목욕시킬때도 왠지 안심이 되는것 같아요 !! ㅎ

이건 정말 끝까지 평생 함께할것 같아여 ღ’ᴗ’ღ

인천입니다..,.
뉴스에나오는 서구.중구아닌 미추홀구구요

3일오후 4시쯤 설치
오늘6일 10쯤 사진 입니다

서구쪽 물난리라 혹시나 하고 설치해본건데 인천 물 드럽네요 정말...
타지에서 온지 6개월인데 그동안 이딴물을 먹었다니

대전사는지인은 3개월토록 색변화없어서 물때만 낀다던데
안샀으면 큰일날뻔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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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째 사진은 추가예요
15일만에 필터 교체합니다...
쇳가루같은것도 보이구요 ㅠㅠ
한달쓰기엔 색이 너무 스트레스라 바꿨네요

샤워기필터 이제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템!
꾸준히 사용하고있어요
이사오자마자 새샤워기헤드와 샤워호스로 장착했는데
오래된 아파트여서인지 필터가 교체한지 얼마안되도
금방 저케되네요
흙인지 뭔지ㅜ
샤워하면서 양치도 같이하는데
필터없이 사용했더라면
피부도,건강도 해쳤을거같은 필터비주얼ㅜ

전에 다른제품 사용했었는데
요기꺼가 저렴하고 좋아요
제품은 차이가 없는거같아요
마지막 남은거 교체하고
재구매하러왔다 후기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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