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펫 강아지 톡톡 스프링 노즈워크 24 x 6.3 cm

리스펫 강아지 톡톡 스프링 노즈워크 24 x 6.3 cm

요즘 코로나 때문에 산책도 제대로 못 시켜줘서
미안한 마음에 새로운 장남감들을
자꾸 사고 있어요.

저희집 강아지들이 좀 똑똑한 편이라
요런거 가지고 놀 나이는 지났지만(?)
그래도 기분 좀 풀어줄 겸 해서 사봤어요.

일단 가격대에 비해 튼튼해서
댕댕이들이 가지고 놀아도 좋네요.

스프링도 튼튼한 편이에요.

근데 요건 조금 가지고 놀다가 흥미가 뚝...ㅠ

좀 숨켜뒀다가 나중에 다시 한 번 꺼내봐야겠어요.

역시 산책만한게 없나보네요 ㅠㅠ 흑흑

중형견인데도 잘 가지고 놀았습니다!

애들 이갈이 시기이기도 하고 한창 에너지가 넘칠때라
매일매일 산책 시켜줘도 지치지 않아서
한번 사봤어요ㅎㅎ
불이 번쩍번쩍 하는건 정신이 사나워서
꺼내서 배터리는 빼내고, 전구는 다시 넣어놨어요ㅎㅎ
다른 간식들 너무 잘 빠지지 말라고요~

너무 잘 가지고 놀길래 담날 하나 더 주문해서
두군데 붙여놨어요ㅎㅎㅎ 지나가면서 한번씩 건드려보네요
접착력이 진짜 좋아서 되게 잘 붙어있어요

근데 가끔 위에 플라스틱 부분이 통째로 빠져요ㅜㅜ
아이들이 근처에서 거칠게 놀다간 자칫하면 찔릴수도 있겠더라구요
그래서 간식이나 사료 넣어줄 때 마다 단단히 돌려놓는답니다

뭉땡뭉땡보다가 저거 사야겠다!싶어서 당장 구매했어요ㅋㅋ
식탐이 워낙 많은아이라 좋아할것 같았는데 역시나 잘 쓰네요!ㅋ
처음엔 저게 띠용띠용 움직이니까 무서워서
앞에 앉아서 짖기만 하고 어쩔줄을 몰라하더니..
머리로 살짝 밀어보고 사료 몇개 나오니까
점점 과감해지더니 손도 잘 쓰네요.
아직 쫄긴하지만...ㅋ

벽에 붙일때 위치를 처음에 좀 높게 잡았더니
손을 못쓰더라고요.
낮추려고 위치조절 몇번 했더니 접착 효과가 떨어져서
밤에 바닥에 쿵 떨어졌어요. ㅠ
다시 붙이니까 아직까진 잘 붙어있네요~

잠깐쓰다 망가지지않을까..? 생각이 들었지만 저희 강아지가 잘갖고놀수있을 거같아서 구매했습니다.
정말 엄청나게 잘갖고놉니다. 간식넣어두고 나갔다오면 비어있어요. 크게넣으면 간식이 걸려서 안나올수있으니 적당한 사이즈로 넣어주셔야해요.

처음엔 강아지가 무서운지 발로 치지않고 제가 쳐줘서 나오는 간식을 기다리더라구요. 그래서 하는법 좀 알려주다가 냅두고 방에서 티비보다 나왔는데 잘만 쳐서 먹고있었습니다. 옆에있으면 쳐달라고 꼼수를 부려요..ㅋ 못치는척.........ㅋ 얼마나 웃긴지 참.....

무튼 이건 정말 만원의 행복이에요ㅠㅠ 지금껏 샀었던 킁킁담요, 간식장난감 등등 여러가지를 사줘도 잠깐 쓰고 창고행이었는데 이 장난감은 망가질때까지 사용할예정이에요.

바닥에 붙이는 접착면은 먼지뭍으면 물로씻어내면돼서 반영구 적이라 너무 좋아요. 게다가 압착하여 이중으로 고정시키는 방식이라 웬만하면 바닥에서 떨어지지도 않고 잘 갖고놉니다.

만원 돈에 산 장난감 덕분에 정말 웃기도 많이웃고, 강아지가 운동도 하고 좋아하니 매우 만족합니다. 적극 추천이에요!!

한참을 장바구니넣어뒀다가 샀어요,구매하고 몇달을 가르쳐주고 사용하나지켜봤는데 아직도 못해요,울강아지 집만비우면 온집을 탐색하고 파헤쳐서 이런거는 금방할줄알았는데 겁많은쫄보인지 모두멀뚱멀뚱 바라만보고있어요.엄마가 흔들어주면 떨어지는 간식들찾느라고 땅바닥만 쳐다보고,그것도안되면 나만바라보고,ㅎ,
겁쟁이라서 간식통이흔들리면 무서워해요,몇달이지났는데도 이런상태니 울아이는 활용못하는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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