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의료기 자연담은 스페셜 황토편백 온열기





병원에입원했는데..
추워서 급히 주문했어요.
한일의료기니깐. 망설임없이 주문했구요.
디자인도중요했습니다.
스칸디나비아스탈이라서 좋았어요.
그런데 앞면 박음질 보다시피..
"한일패드"써있는 부분.
재봉틀에 실끼우는 단계인 초보 언니께서 하신건지..
박음질기똥찹니다ㅠ
한일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이박음질하나로 추락시키네요ㅠ
개선할점이라고봅니다.
1.첫번째 궁금한점
전원버튼 누르면 바로 1시간이된다고했는데.
누름과동시에 2시간에 불이 전원과함께 켜집니다.
문제있는건가요? 몇번을눌러도 전원만 불들어오는게아니라
2시간같이 들어옵니다.
2.두번째 궁금한점
전원키고 3단으로 놓으니 뜨거워서
1단으로 내렸어요.
근데 열기가 식지않고 왜계속 3단단계의 그뜨거움이 계속있어요.
열기가식어서 1단계가 되야하지않나요?
계속뜨거워서 전원을 완전꺼놨다가 식은다음에
다시켜야 1단온도가됩니다.
불량아닌지 싶어요.
찜질하실분들은 따뜻하게편하게쓰실수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궁금한점 해결좀해주세요.
불량인건지 의심스러워서요.


일단 배송은 배송박스 안에 에어캡 두툼하게 채워져서 잘 받았습니다.
겉에 외피 색은 밝은 주황색이고 내피는 흰색인데 광택이 있어서 합성섬유 느낌인데, 면 100%라고 적혀있으니 믿어봅니다.
좋은점은,
- 싸보이지 않고, 박음질이나 마감처리 깔끔해서 좋아요. 왠지 한의원에서 찜질용으로 본것같은 느낌이...
- 중간 정도인 5단으로 하면 약간 따뜻한 정도, 최고 8단으로 하면 41도 약간 더 올라갑니다.
- 제 경우에는 5~6단 정도 해놓고 배위에 올려놓으니 딱 기분좋게 따뜻한 정도라서 좋네요.
좀 아쉬운점은,
- 온도조절 돌리는 스위치가 약간 유격이 있어서, 마치 저가형 전기장판 온도조절기같은 사용감입니다.
- 황토 100%, 편백100%라서 은근 좋은 냄새 날까 기대했는데, 그닥 별 냄새 안나네요. 물론 이상한 화학약품같은 냄새도 안납니다. (별 냄새가 안나는게 다행일 수도 있겠네요)
전원코드 길이는 대략 145cm정도 되고요, 가격 대비 기능, 온도, 냄새 안나고 좋아요.
아랫배가 불편하거나 어깨 등짝 아플때 따뜻하게 찜질용으로는 좋습니다.
다만, 찜질방처럼 후끈하고 뜨겁게 지지고 싶은 분들께는 온도가 약합니다.

허리아파서 찜질용샀는데
왠걸 불가마온거같아요
5-6단이 찜질에적당하다했는데
5단했다 익을뻔...
전 4단이 적당한듯해요
여튼 의료기기라해서 믿고구매햇는데
잘산듯합니당

혹시 저처럼 고민하실 분 계실까봐 적습니다.
리뷰 중에 뜨겁게 지지기엔 덜 뜨겁다 이런 리뷰보고 고민 하신다면 “뜨겁게 지진다=찜찔방 제일 뜨거운 방, 거적떼기 쓰고 들어가는 그런 찜질소굴에 있는 느낌을 받고 싶다” 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제 나이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초반인데 아기낳고 무릎이랑 손목이 11월되면 기가막히게 시리기 시작해서 찜질기 산건데요. 온도 낮다는 리뷰보고 살까말까 고민하다 사서 온도 5로 놓았다가 데어죽는줄 알았어요. 참고하세요. 온도는 충분해요.
다만 몸에 착 감기는 재질/구조는 아니라서 무릎같은 관절 찜질하려고 감싸니까 약간 불편한감은 있어요.
허리 어깨 등등 누워서 하는 찜질은 충분히 커버 가능합니다.

처음 틀었을때 냄새가 좀 나긴했는데
조금 쓰다보니 옅어졌구요
따뜻하니 좋은것 같아요
타이머가 10시간까지 있어서 좋은데
온도조절도 미세하게 할수있어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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