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3단 컬러 책장 수납장 CX-3

아이리스 3단 컬러 책장 수납장 CX-3

처음 받고 좀 놀라기는 했습니다. 조립인 줄 모르고 샀어서 그랬습니다.
근데 뭐 별 거 없네요. 일본어로 뭐라뭐라 써져있는데 무시하시고 그림만 잘 보시면 됩니다. 근데 저도 처음에 좀 헤맸으니 설명 써드리겠습니다.

1. 긴 합판이 두 개 있습니다.
2. 바닥면(한 면만 요철되어있는) 합판이 두 개 있습니다.
3. 양면 다 요철이 있는 합판이 두 개 있습니다.
4. 벽 하라고 만들어놓은 엄청 얇은 판때기가 3개 있습니다.

이렇게 분류하셨으면 조립하시면 됩니다. 따로 전동드라이버 필요없고 드라이버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1. 긴 합판 하나와 작은 합판들을 맞춰줍니다. 반드시 요철 된 부분이 긴 합판과 작은 합판이 같아야 합니다.
2. 다른 긴 합판과 구조물을 조립하기 전에 얇은 판때기 3개를 잘 넣어줍니다. 하시다 보면 아 여기! 하고 알게 됩니다.
3. 그렇게 판때기 넣으셨으면 마저 다른 긴 합판도 조립해줍니다.

이러면 끝입니다.

싼 값에 조립도 쉬워서 만족했습니다. 특히 전동드라이버 필요없이 드라이버 열심히 돌리면 맞춰지는 게 가장 좋았습니다.

후기 안보고 샀다가 배송된 박스보고 나서야 조립인 줄 알았어요. 보통은 DIY 라거나 조립법 설명이나 사진을 올려서 알려주는데 이건 제품설명에 안 나와 있어서 모르고 구입.

박스 받고 그 자리에서 박스 개봉. 설명서 없음에 당황해서 쿠팡 들어와 후기 보니 박스 뒷면에 일어로 되어 있다해서 알았음.

박스보다는 후기에 나온 설명이 더 이해하기 쉬웠어요. 요철이 뭘까 고민했지만 나무 판떼기들 보면 아 홈 파 놓은걸 말하는 구나 라는 깨달음을 얻음.

한쪽을 대충 나사 박고 모서리 벽에 붙인다음 다른쪽 끝을 조립하고 가운데 조립하는게 그나마 쉬움
자세히 보면 옆판에도 위치별로 구멍이 있음

한쪽만 홈 있는게 양쪽 끝. 양쪽다 홈 있는게 중간에 들어가고 홈이 안쪽으로 되게 조립해야 뒷면이 될 얇은 판을 그 사이에 끼울 수 있아요

여자 중 손 힘 강한 편이라 생각했는데 다 하는데 15-20분 걸렸는데 1시간 지나도 손바닥 살짝 아파요.

혼자할 수 있지만 둘이서 하면 좋겠다, 그리고 그냥 드라이버로도 가능히지만 전동 있으면 좋겠다 라는 마음으로 조립했어요.

참고로 전체 크기만 보고 샀는데 A4용지는 세로로 들어가지 않아요... 사무실에서 보조로 쓰려고 샀지만 책만 넣거두는 걸로...

상품 굉장히 튼튼하고 색상도 소개된거랑 똑같구!! 이뻐용.


아쉬운 건 조립할 때 조금 어려웠습니다. 구멍이 눈에 띄게 되어있지 않아서.. 볼트 넣는데 조금 힘이 필요해요.

드라이버는 따로 개인적으로 구비하셔야합니당!!
드라이버 잘 사용하지 못하는 분은 조립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포장 처음 뜯었을 때 잔가루?? 가 좀 있어서 조금 닦았었어용. 날리는게 좀 있을 수 있습니다.

조립하고 볼트 부분 가릴 수 있는 가림막?? (사진 참고)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ㅎㅎ 넣으니까 깔끔하네요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이라고 생각해용. (조립은 살짝 아쉽지만^^;)

조립은 20분 걸렸어요. 상당히 정교하게 만들어져서
편리합니다.

조립이 어렵진 않을까 튼튼하지 않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대만족입니다 다들 이거 사세요 이가격에 이 퀄리티 실화냐구요 저는 서랍장위에 눕혀서 쓰려고샀는데 넓직해서 많이 들어가서 너무 좋아요 드릴만 있으면 여자 혼자서도 충분히 조립가능합니다 설명이 박스에 간단하게 나와있어서 그거만 봐도 할수있었어요!

아래는 비슷한 제품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