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마루 파워크린 고양이모래 레몬향
캣마루 파워크린 고양이모래 레몬향






9/14일 주문, 9/14일 저녁11시10분배송(원래 새벽배송), 구매가격 12,490원
기존에 무향을 썼는데요. 생각보다 좋아서 재주문하려고 하니
품절이어서 레몬향으로 주문했어요.
향이 있어도 어차피 배변냄새와 섞이면 별 의미가 없기에
항상 깨끗하게 무향으로 사용했었는데요.
마지막 모래 쏟아붓고 나서 구매하려 검색하니 계속 품절이더라구요.
할수 없이 레몬향으로 구매했어요.
구매평이 그다지 향이 강하지 않다고 해서요.
가격은 무향이나 레몬향이나 똑같구요.
포장지 색깔만 오렌지색이네요. 무향은 초록색인데..
배송은 새벽배송상품이었으나 밤에 자정전 도착했구요.
기존 사용하던 모래를 교체하면서 후기올리느라 조금 늦었네요.
무향과 마찬가지로 5개들이 한박스가 왔구요.
한팩에 5리터씩 포장되어있어서 사용하기 간편해요.
집고양이 아니고 길고양이가 사용할건데요.
장마철 찾아온 서너달된 길냥이를 어쩌다보니
사무실에서 재우게 되는 바람에 모래를 사게 되었는데요.
낮에는 자유로이 활동하고 저녁에는 가계에서 재우고 있어요.
처음 왔을때 한쪽눈은 진물범벅에 제대로 뜨지 못하고
삐적 마른 상태로 비를 피해 가계로 들어왔는데요.
그전에도 계속 사무실 앞에서 길냥이밥을 주고 있던 터라
자연스럽게 보호하게 되었고 장마 끝난지 한참인데도
사무실 안팎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아예 눌러앉아버렸어요.
얼마전 이갈이도 했고 지금 한 6개월령정도 될것 같아요.
까만색 턱시도 남자아이인데요.
밥도 잘먹고 모래도 잘 사용하고 이젠 제법 고양이티가 납니다.
가르쳐주지 않아도 화장실에 들어가 모래를 쓱쓱 헤집고
볼일을 시원하고 보고 꼼꼼하게 모래로 덮고 나오는게 신기해요.
처음 타브랜드 대용량 모래를 구매했었는데
응고력이 너무 않좋아서 재검색후 저렴하면서도
응고력 좋은 캣마루 모래를 알게 되어 구매중이구요.
이번이 두번째 구매예요.
고급브랜드 비싼 제품들도 많지만, 길냥이엄마로써 부담도 되고
최저비용으로 성능 괜찮은 모래 찾다가 이 모래를 발견했어요.
후기도 대체로 좋았고 직접 사용해보니 타사 비슷한 모래중에서
최고 좋은 것 같아요. 알갱이 굵기는 중간정도이구요.
응고력이 정말 최고예요.
감자는 정말 흠잡을때 없이 완벽하게 응고가 되구요.
응가는 응가 상태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수분 어느정도 함유한 정상적인 응가일 경우는 완벽하게 모래가
뭍어서 커버가 되는데요.
수분없는 단단한 변일경우에는 모래가 좀 덜 뭍는 경향은 있어요.
문제는 설사일 경우인데요.
울 까망이 요즘 가끔 설사를 하는데 아주 묽은 변일 경우는
모래를 덮는 과정에서 고양이가 발로 설사를 뭉개는 경우도 있고
감자처럼 빨리 응고가 안되서 맛동산을 캐는 과정에서
부서지는 경우가 있었어요. 이건 아주 특이한 상황인것 같구요.
정상적인 응가에서는 이런현상이 전혀 없어요.
또하나, 다른분 후기에도 많이 보이는 떡이 진다~ 바닥에 붙어서
안떨어진다~는 건 제가 경험해보니 모래가 얇게 깔렸을때 그런건 같아요.
사용중 모래양이 적어져서 모래높이가 낮아졌을경우 잘 발생하는데요.
모래높이가 높았을 경우는 바닥까지 가지 않고 중간에서 굳어있거든요.
고양이가 너무 쉬야 하기전에 너무 과격하게 모래를 헤집는경우에도 그렇구요.
이 경우는 모래 높이를 높여주면 자연스럽게 해결이 돼요.
먼지날림은 거의 없어요. 하지만 감자나 맛동산 캘때 미세먼지는 생기는것 같아요.
고양이도 가끔 눈물을 흘리는 경우는 있지만, 걱정할 정도는 아니구요.
냄새도 생각보다 잘 잡아주는 것 같아요.
레몬향은 봉투 뜯을때 살짝 풍기는 정도인데요.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사라져요. 원래 무향을 더 선호하는 편이라 괜찮아요.
덮개있는 후드형 화장실이라 냄새는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한봉 채우면 적당한 높이가 되는데요. 일주일에서 열흘정도 쓰는것 같아요.
모래 줄어들면 채우지 않고 모두 소진되면 아예 싹 갈아주는 편인데요.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불편한 점은 없었어요.
성능이나 먼지날림등 훨씬 더 좋은 모래가 많겠지만,
가격이 저렴하면서 응고력 탈취력 갖춘 모래는 이제품이 최고인것 같아요.
무엇보다 울 까망이가 거부감 없이 사용해주니까 최고예요.
다른제품도 계속 검색해 보고는 있지만, 이제품 만한건 못찾았어요.
계속 캣마루 모래로 재구매 예정이구요.
향은 별로 상관없지만, 무난하게 무향으로 구매예정이예요.
지금 또 레몬향은 품절되었는데 입고 자주되서 품절 없었으면 좋겠어요.
레몬향 잘 사용하고 한달뒤 다시 찾아올께요.~

7묘인 다묘집이에요
자동화장실에 넣는거라 냄새잘잡으면 그만인데
비싼거보다 잘잡아서 좋아요ㅋㅋ
향있는거 민감하신분이나 민감하신 고양님은
안쓸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길ㅋㅋ
생각보다 응고도잘됨!


일반 모래랑 생긴건 똑같구요
애들 똥냄새가 좀 덜나요
저희 애들이 화장실 냄새가 너무 심해서ㅠ
모래도 이것저것 다써보고 했는데
아직 이 모래 쓴지는 얼마 안됐지만 나름 만족합니다
감자도 잘 뭉쳐지고 좋아용
강한 레몬냄새는 아니고 은은한?
재구매의사 있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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