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초이스 시즈닝 부채살 스테이크 (냉장)

미국산 초이스 시즈닝 부채살 스테이크 (냉장)

보통 고기는 마트에서 사는데
이번에 코로나 덕에 쿠팡 검색하다
리뷰어님들 믿고 주문했어요

쿠팡 진짜 너므 조아♡

저랑 찔랑이가 고기를 좋아하니
어쩔 수 없이 세못난이들도 고기를 좋아하는데
스테이크 먹으려고 매번 패밀리레스토랑 가기에는
다른건 잘 먹지도 않고 스테이크로 배 채우려니
매번 후덜덜ㅜ

글서 한우스터이크는 꿈도 못 꾸니
동네에는 외국산 스테이크류는 잘 없으니
이**를 이용하는데 맛이 복불복ㅠ

가격이나 맛이나 완젼 대만족!!

시즈닝 안된거랑 된거랑 샀는데
둘 다 진짜 맛나용♡

안좋은 평도 있어서 반은 시험삼아 상하지만 않았으면 먹을수야 있겠지 하면서 시켰는데 예상을 뛰어넘어 만족했습니다 스테이크는 고기의 질보단 요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있다는걸 실감했네요
완성된 요리의 사진과 함께 요리법과 맛에 대한 평 들어갑니다
새벽배송으로 온 스테이크는 아이스팩에 같이 왔고 일단 냉장실에 보관해 놨습니다
그리고 저녁때 쯤에 먹기 한시간 쯤 전에 꺼내서 비닐 뜯고 상온에 두어 찬기가 없어질 때까지 놔둡니다

근막과 힘줄 보이는걸 대강 제거합니다
부채살은 시즈닝이 되어있는 거라 허브솔트만 살살 뿌려주고 올리브유를 바릅니다( 시즈닝이 되어있어도 기름이 충분치가 않아서 발라줘야 합니다)

그러는 사이 후라이팬(코팅된 팬을 씀)을 달궈서 연기가 살짝 날때쯔음 다시 올리브유를 두르고 무염버터도 잘라넣어 녹입니다

스테이크를 넣고 굽습니다(여태까지 가스렌지는 강불로 계속) 한면을 정확히 1분간 굽고 바로 뒤집습니다

그러면서 통마늘을 넣습니다

한면당 1분씩 3번 앞뒤 다 포함해서 6분되면 바로 불 끕니다

그리고 나서 접시에 놓고 식힙니다 바로 완성!

맛은 아주 괜찮았습니다 부채살과 등심 두 종류를 샀는데 부채살이 역시 맛이 좀 더 낫네요 게다가 두께가 꽤 두꺼워서 스테이크로 요리하기에 딱이었습니다 미디엄레어로 되었는데 질기지 않고 부드럽게 넘어갔습니다 고기 누린내는 전혀 나지 않았고 요리전에 상온에 두고 나서 코를 갖다대도 일반적인 고기냄새 정도였습니다

늘 생고기 양념이 안 되어 있는 제품으로 샀느데요.
그것도 주로 매장에 가서 눈으로 확인 후 구입하는 걸 택하지요.
헌데 코로나가 발목을 잡아 쿠팡 구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첨엔 양념안되고 등급이 높은 제품으로만 구입했어요.
그러다 어느날 정말 실수로 이 제품을 구입했는데 식구들 반응이 굿!
부드럽고 간도 딱이니 별도의 소스를 준비할 필요가 없네요.
넘 편하고 좋습니다.
자주 애용할 겁니다.

시즈닝되어 오니,
부드러움은 당연~!
가성비 최고~!
캠핑장에서 누구나 쉅게 쉐프가 될수있어요~
재구매 의사 100% 입니다~!

아래 제품들도 한 번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