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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소 제우스 풋살화 K0319

l80ls 2020. 7. 27. 07:02


낫소 제우스 풋살화 K0319






동네 풋살장에서 축구를 하겠다고 친구들이 기본 셋을 장착하고 오라고 한다.

일단 동네 대형 마트 운동용품점을 갔다.
적당한 금액의 풋살화가 5만원대, 맘이 안든다.
신어봤다.
더 맘에 안든다. 착용감 & 디자인이 영...
나이키.. 말그대로 그걸 사면 이런 고민의 끝이긴 한데,
난 이번 한번의 풋살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
적당한 가격대의 풋살화를 찾아야된다.

그래서
쿠팡 앱 열고 "인조잔디용 풋살화" 검색.
쭉 스크롤 내리니

나쏘 라는 친근한 브랜드의 축구화들 등장
가격이 30500원? 일단 싸고 그럴듯한 형광디자인에 끌려 싫으면 반품하려고 주문 했다.

1. 난 실제 사이즈 275지만 볼 때문에 280을 신는다.
280은 볼도 길이도 좀 더 넓다 (맨발기준) 양말 신고 신으니 딱!

2. 색깔 & 재질
이런거 나이키 가면 8~10대애 형성 되어 있다.
어제 갔던 운동 용품점 5만원대 제품 보다 훨씬 낫다.
외관 합성가죽? 합성섬유라고 되어 있는데 암튼
좀 튼튼한 고무 재질?(이게 합성섬유인가?)인것같다

형광컬러가 이쁘게 잘 나왔다.

3. 착용감.
3만원짜리 신발을 신어 본적이.. 슬립온 같은 계절에 한번 신고 버리는것 외에는 사본적이 없다. 근데 상당히 괜찮다.

와이프앞에서 이런 신발이 너무 좋다고 이야기 하면 앞으로 내 신발가격대가 3만원에 형성 될 것 같아서 차마 입밖으론 꺼내지 못하고 여기에 글을 씁니다.

암튼 데일리로 공찰거 아니면 일주일에 한번 정도면 이 운동화도 괜찮은 상품 인듯합니다.

데일리로 볼 찰거면 비싼 소가죽 제품 사세요.
그게 아니라면 이 운동화는 가성비의 왕인듯 합니다 ㅎㅎ

이번 주 토요일에 풋살이 있는데. 풋살 경험도 없고. 부상 위험도 있고해서.
풋살화를 사야지 생각만 하다가 검색해 보게 되었네요.
자주 할 것은 아닌지라 비싼거 살 필요는 없다보니 낫소 제품이 눈에 가더라구요.

신발 사이즈가 걱정이였어요. 다들 크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저의 경우 구두는 260, 운동화는 265 신어요. 발볼이 좀 있다보니.
265 신어보니까 괜찮네요. 260이였으면 발볼이 좀 아팠을 것 같아요.

전체적인 디자인도 무난하구요. 특히 풋살화의 아래 뽕이 맘에 들어요.
미끄러지지 않고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로켓 배송이니까 구매한 것도 큽니다. 내일 모레가 시합인데. 마냥 배송 기다릴 수가 없지요.

저는 블랙을 샀습니다. 재고가 있기도 했고. 무난한 디자인이 좋더라구요.
사진을 올리려고 했는데, 굳이 올릴 필요도 없을 것 같아요. 보시는 그대로 입니다.

꼭 읽고 사세요 !!

리뷰보고 신발이 다 크다고 되있길래 얼마나 크겠어 하고 정사이즈샀는데

한치수 더 큰걸샀나 싶을정도로 앞뒤 센치, 양 볼 다 크네요

280이라서 280시켰는데 앞이 1센치정도 더 커요 볼도 넓고

제질은 실리콘+ 인조가죽 느낌입니다 맨들맨들하고 탄탄한 실리콘느낌

신어보고 오래 신어봐야 알겠지만 일단 3만원 풋살화중엔 가장좋은거같네요

한치수 작게서면 쫀쫀하게 잡아주고 좋을꺼같네요

발이 너무 편하고 좋아요

평상시 265~270 신으시는 분들은 270 추천드립니다

저도 교환 한번 했슴다..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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