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맛있는 국물 떡볶이

오뚜기 맛있는 국물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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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새벽 6시반에 떡볶이를 해먹었습니다ㅋ
어젯밤 자기전에 우연히 유투브 서핑을 하다가
떡볶이 먹는 장면을 보고 매우 힘든 시간을 가졌습니다.
뱃속에서는 당장 저 떡볶이를 먹어달라면서
꼬르륵 꼬르륵 요동을 쳤고
급기야 위산분비가 촉진이 되어 속쓰림 유발과
온통 뇌를 지배하는 떡볶이 생각으로 인하여
밤잠을 설치게 되었습니다.

식욕 호르몬의 명령을 이행하기 위해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에 배송되는
편리하고 저렴하고 신선한 로켓와우에
떡볶이와 어묵과 채소들을 주문해두고
양한마리 양두마리 양세마리를 세다가
지쳐서 잠이 들었습니다.

떡볶이는 보통 야식으로 땡기는 메뉴지만
그 먹고 싶은 욕구를 꾹꾹 눌러서 참다보면
일어나자마자 떡볶이가 땡기는 현상이 발생합니다ㅋ

머리털에서 떡볶이 냄새를 풍기며
출근을 하게 되었지만
누군가 근처로 다가오면
화장실 가는척 피하면 되므로 괜찮습니다.

오뚜기 국물 떡볶이는 오늘 처음 먹어봤습니다.
여러 브랜드들이 있었지만
1인분씩 개별포장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를 위한 떡볶이입니다.

다른 제품들은 대부분 2인분 포장이었고
2인분 용량은 항상 남아서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결국 버리게 돼서 아까웠는데
이 제품은 그럴필요가 없어서 너무 좋습니다.

처음 먹는거라 재료추가 없이 요리했는데
마지막에 고춧가루 한스푼은 넣어주었습니다.
오뚜기 제품들이 대부분 그렇듯
누구나 실패없이 무난하게 즐길수 있는맛입니다.

저는 떡을 끓는물에 1분간 끓여주었고
그후에 동봉된 소스와 건조파를 넣었답니다.
맛있었습니다.
국물 떡볶이지만 어묵을 넣었더니
국물을 다 흡수해버렸는지
흥건한 느낌보다는 일반 떡볶이 느낌인데
국물이 더 많았다면 오히려 싱겁거나
밍밍한 맛이 될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고춧가루를 넣지 않으면
처음 조리때 빨간색이 연한
떡볶이 국 느낌이 나게 되고
떡볶이 좀 먹어봤다 하는
우리들은 본능적으로
더 오래 끓여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적혀있는 조리시간보다 3~4분 더 조리했습니다.

떡볶이 맛은 조리시간이나
재료추가 여부에 따라 개인차가 심한 요리인데
저는 요리를 엄청 못하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맛있었던거 보면 요알못님들도 만족하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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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너무 배가 고팠습니다.
취침전 4시간에는 아무것도 안먹는다며
웰빙하게 산다더니 야식이 땡기고 난리였습니다.

평소에는 어케든 꾹 참아넘겼겠지만
어제는 인간몹과의 싸움이 있었고
일주일전 약속된 일정은 취소가 되었고
그만큼 스트레스도 쌓여있었고
크리스마스 이틀전이기도 하고

먹어서 보상 받아야할 여러가지 이유가 생겼으니
지웠던 배달어플을 다시 설치해서
당당하게 실행후 들뜬 마음으로
뭘 먹을까 마구마구 찾고 있었는데

떡볶이 후기 사진들을 봐버렸습니다.
이미 다수의 뇌에 각인된..
먹으면서 스읍 스읍 하아..거리는 그 유명떡볶이요.

보자마자 침샘에서는 침이 줄줄줄..
위에서는 꼬르륵 꼬르륵..
떡볶이에 들어있는 오뎅이 먹고 싶구나..
식욕 호르몬의 명령을 이번에도 또 이행하기 위해
떡볶이지만 오뎅이 많은 그 메뉴를 고르고
주문 버튼을 눌렀더니 휴일이라 그런지
배달소요시간이 1시간이 넘게 걸리는겁니다.

기다리다 잠이 들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어서 주문을 취소하고 쿠팡앱을 실행했습니다.

먹어보지 않은 새로운 떡볶이 보다
고춧가루 한큰술 추가하면 더 맛있어지는..
국물떡볶이라고 쓰여있지만
국물이 없이 졸여야 더 맛있는..
1인분씩 개별포장이라 혼자 먹기에 딱좋은..
그 유명떡볶이 1회 먹을 금액으로
무려 7회나 먹을수 있는 가격..
이전 구매때 만족스럽게 먹었던
갓뚜기가 만든 국°물°떡°볶°이°
재구매 했습니다.

오늘도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국물떡볶이처럼 드시는것보다
일반떡볶이처럼 조리하시면
정말 맛있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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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에 집구석에 혼자 있지만 나는 행복하다.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간식거리도 자주 사게 되네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고

제일 호불호가 없는 최애간식이 아닐까 싶네요.




✔갓뚜기

✔2인분

✔국물떡볶이

✔떡/소스/야채고명




오후 간식으로 떡볶이 해서 먹었는데 맛있네요.

✔냉장고에 있는 어묵/파/청양고추/비엔나 추가해서 했어요

저희집은 매운 것을 더 좋아라해서 청양고추도 넣었음.

그리고 떡이 미니라서 먹을때 딱 좋네요.





갓뚜기 국물떡볶이 완전 맛있어요.

무엇보다 소스가 good





※요리순서


1) 떡을 물에 잘 헹굽니다.



2) 물을 넣은 냄비에 떡과 소스와 야채 고명을 넣고
적정 시간 끓입니다.



3) 5~7분 정도 떡이 말랑말랑해질 때까지 잘 저어줍니다.



4)  취향에 따라 토핑을 곁들이면 더 맛있습니다.

• 오뚜기 맛있는 국물 떡볶이, 424g, 1개
•가격 : 2,920원
•생산자 및 소재지 : ㈜세준에프앤비
강원도 홍천군 남면 흥성길 53
•유통기한 : 2020년 06월 04일
•제조년월일 : 2019년 09월 17일 단위기준

●구매이유

느끼한 음식 먹고 속이 니글거려 매콤한 떡볶이가 먹고 싶었는데...겨울이라 추워서 나가긴 싫고 간편한 조리 과정으로 고소하고 쫀득한 쌀떡을 먹을 수 있다는 소문 듣고 주문했습니다...ㅋ

●상품평

- 봉다리 열어보니 1인분씩 각각 포장돼 있어서 양조절도 가능하고 1인 가구에서 먹기 좋게 돼있네요. 떡볶이 소스와 야채고명도 따로따로... (사진참조)

- 가격이 너무나 훌륭합니다. 2,920원에 2인분이라니...편의점 떡볶이 보다도 저렴하네요.

- 얼큰한 국물까지 함께해 더욱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국물 떡볶이인데...만드는 과정이 워낙 간편해 이제 사먹잖아도 될 듯 합니다.

- 별다른 조리 없이 재료를 물과 함께 끓이기만 하면 되지만...더맛나게 먹으려면 마늘 대파 등을 추가해서 드시면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야채고명 있지만 더 넣으셔도 됩니다.

- 특히, 떡의 맛과 식감이 양호한데...쌀떡만 사용해 고소하고 쫀득합니다. 빠른 조리가 가능하도록 만든 간편식이라 떡 알맹이가 조금 작은게 흠이라면 흠일 수 있는데...오히려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라 부담스럽잖아서 자꾸 먹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 멸치 육수로 우려낸 매콤하고 달큰한 국물도 훌륭합니다. 저는 오뎅과 삶은 달걀도 함께 넣어 국물에 적셔 먹으니 더욱 만족이 컸습니다. 순대도 별도로 쪄서 역시 국물 묻혀 먹었습니다.

◇조리방법은 이렇습니다.

1. 떡을 물에 잘 헹굽니다.(전분기를 제거하기 위해서...)

2. 물을 넣은 냄비에 떡과 소스와 야채 고명을 넣고 적정 시간 끓입니다.(국물이 쫄아들 때까지...)

3. 5~7분 정도 떡이 말랑말랑해질 때까지 잘 저어줍니다.

4. 취향에 따라 대파 마늘 오뎅 삶은 달걀 등 다양한 토핑을 곁들이면 더 맛있습니다.(마지막에 먹을 삶은 달걀은 꼭 넣으세요!)

●지인추천 재구매할거냐 물으신다면...당연히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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