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하임 스팀청소기 MH-900 그레이

메디하임 스팀청소기 MH-900 그레이

수령후 몇일만에 개봉했다
많은 댓글과는 달리 포장상태는 매우 양호했다.

뚜껑을 여는데 한참이나 걸렸다
뭐 이정도는 참아야지 스팀이 나오는뎌 안전을 생각한다면
이정도 하는게 당연하다.

깔떼기를 꼿고 물을 부었는데 나중에는 잘안들어간다.
빨대로 구멍을 만들어주니 물이 잘들어간다.

뚜껑을 닫고 한참을 돌렸다.
마지막으로 눌러서 돌렸다.

전원을 넣고
연장호스를 조립하고 섬유브러쉬를 달았다.
6~7분정도 지나니 전원불이 꺼진다
침대에 스팀분사를 했는데
세탁소 온 느낌?
뭇턴 침대 아래 위 분사를 했다

연장호스가 흐물해진다
스팀분사기종류는 다 그럴꺼다..
절대로 사기가 아니다.

예전에 고압 세척기를 사용한적있는데
역시나 호스가 버텨내지 못한다
해서 침대에분사 방법을 조금 조절해보니 괜찮았다

4초분사후 2초 휴식 이런식으로 하니 호스가 덜 때거웠다

침대 위.아래 모두 스팀으로 스팀분사후 말리니 뽀숑한 느낌이었다.

이만한 기능에
이만한 가격이면 정말괜찮은 제품이라 할수 있다

충분히 사용설명서 숙지하시길...

가격대비 쵝오입니다.
싼거쓰면서 고기의 제품이랑 비교하는 분들 계신데
그럼 비교 대상이 틀리겠죠?
이 가격대의 제품이라고 한다면 100번도 살수있는 제품인듯합니다.

돈이 가깝다고 생각하시나요?
-> 저는 전혀 아깝지 안턴데요

이러니 고가의 제품사신다고요?
-> 고가의 제품이랑 별차이 없던데...

들가가는 물에 양이 적어서 불편하시다고요?
-> 물이 더들어가면 무거워서 들지도 못합니다.

상식에서 벗어나는 막말들 생각하고 써주세요.
불편과 불만은 있을수 있으나
상식에서 벗어난 불만과 불평은 무식입니다.

다용도로 최고 / 근데 여자가 혼자 들고하기에는 힘들어요 ㅋ

2일 사용 후기입니다.

스팀분사기 씽크대 배수구, 수저통 등
소독해야하는 곳에 뿜뿜!
말끔하고 상쾌합니다.
비누 없이 닦아줘도 반짝반짝해요~

조금 묵은 때는 잘 닦여집니다.

옷장에 오래 걸어뒀던 옷이나
모피 목도리 사용할 때
뿜뿜!하고 입으니 기분 좋아요~

불편한 점은 통안에 물이 얼마나 남았는지
알수 없어 불편하고,

뚜껑을 잠글 때 눌러 잠궈도
다 잠겼는지 확인 안되게 계속 돌아가네요~

약간 무거운 점도 있으나,
집안을 깨끗이 소독 할 수 있으니 좋습니다^^

찌든때 불리기 좋습니다
작은 이 스팀청소기가 분사력도 좋고 효과도 좋습니다

물조절만 잘한다면 큰 용량은 아니여도 사용하기엔 문제 없지만 사용하다 바로 물을 넣으면 물이 폭발합니다 ㅋㅋㅋㅋ
물 넣는 구멍도 좁아서 함께 주는 깔대기 없으면 넣기 힘들어요

그리고 당연한거지만 엄청 뜨거우니 조심하세요 ㅠㅠ
분사 입구에 팔을 데여 담배빵같은 화상입었습니다 ㅠㅠ

그 말고도 단점이라면 한손으로 들기 가벼운 무게는 아니에요

장점은 가격에 비해 효과가 좋은겁니다:)
이만원도 안되는 가격이라 하나쯤 가지고 있음 잘 사용할것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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