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아침햇살

웅진 아침햇살

성격이 급해서 45개짜리 시켜놓고
로켓으로 15개짜리 또 시켰어요ㅠㅠ
다음날 바로 먹고싶어서.....ㅜㅜ
쟁여놨으니 천천히 즐겨야겠어요ㅎㅎㅎ
페트랑 크게 다른맛은 모르겠지만
쫌더 묽은가?싶기도 하네요.
페트는 뭔가...꾸덕꾸덕하니 그랬는데
이건 좀 더 물섞인 느낌이에요ㅎㅎㅎ
기분탓이겠죵?

하지만 페트보다 확실히 시원하게 차갑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용ㅎㅎㅎ
잘 먹고있어용.
ㅇㅏ 찌그러진 것도 없이 잘 왔습니당ㅎㅎㅎㅎ

요 아침햇살의 맛은 군대에서 처음 경험했습니다.
처음 먹어본 것은 아닌데...
군대에서 훈련을 엄청받고
px에서 500ml짜리 아침햇살을 먹었드랬죠...
그런데............진짜 천국의 맛이었습니다.
그어떤 이온보다 더 맛있었고
제 피로를 풀어주었습니다........
너무 그 맛은 잊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간간히 아침햇살을 자주 사먹곤 합니다..
예전에는 몰랐던 그 밍밍한..무슨 어른이나 먹을법한 맛이
그 진리를 깨닫고.........
덕후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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