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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지리산한봉영농조합 아카시아 명산명꿀


지리산한봉영농조합 아카시아 명산명꿀






네니아 친환경브랜드에서 산 브라우니나 와플에 뿌려먹으려고 샀어요
남편간식으로 주로주는데요 먹는시간때가 거진 오후5시쯤이고 회사에는 전자렌지도 없어요
그래서 냉동된걸 아침에 아카시아꿀을 잔뜩 뿌려서 주면 5시쯤 먹을때 촉촉하고 목도 안마르게 맛있데요
더 뿌려달래요
비싼건알아가지고..
아카시아꿀이 잡화꿀보다 더 나은건 아닌데 수요가 적다보니 좀 비싼것같아요
저는 잡화꿀이 더 좋은데 색이 좀 진하다보니 빵색상에 따라 뿌리고 있어요
브라우니는 아무거나 뿌리고요
원래는 제가 당뇨가 있어서 무가당시럽으로 알아보고 몇개샀는데 맛이 넘 없어요
정말 아무리 건강한시럽이래도 맛이 있어야 먹겠더라고요.음식도 마찬가지고요..
그냥 사놓고 냉장실에 있어요..바닐라향무가당시럽도 샀는데..넘 달게만 느껴져서 요리퀄리티가 낮아져요
저는 정말 절에서 살아야 오래살팔자에요
절 음식이 정말 갑이더라고요.음식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 짜지도 맵지도 않고 달지도 않고요..
현실은 먹고싶은거 다먹는 불량당뇨환자입니다
먹지말래니 더 먹고싶고요
저때문에 식구들까지 자제하는것같아서 일단 저는 안먹더라고 챙겨주는편이에요
일탈이 좀 자주일어나서 탈이지만요하하
꿀은 좀 오래두고 먹어서 그런지 한참만에 산것같아요
용량을 일부러 500그램이상은 안사요
아무래도 냉장보관은 안해서 찝찝하거든요
전자렌지 돌려먹기만하면 바로 만든빵처럼 촉촉하고 맛과 건강까지 생각한 빵을 최근에 알게되었어요
브랜드 이름이 '네이아'인데요
쿠팡에서도 런칭되긴했는데 네이아홈피에서는 종류상관없이 사만원이상이면 무료배송인데
쿠팡에 올라온 네니아 상품은 종류별로 상관이 있나봐요.그래서 결제까지 갔다가 네니아홈피서 샀어요
500원정도 싼 품목들도 있었어요

여튼 거기빵을 바로 냉동고서 꺼내서요 이 아카시아꿀을 듬뿍뿌리시고요 상온에 두시간정도 있으면
정말 맛있어져요
전자렌지가 없어도요
남편은 단거 정말 머리가아프다고 싫어하는데 아카시아꿀이 달지않은꾸덕한시감의 빵에 스며서
약간의 달달함과 촉촉함을 주어서 동료들도 맛있다고 엄지척했다나봐요
또 한동안 먹을것같내요
전에 먹던 아카시아꿀은 이것보단 색상이 좀더 갈색인데요
그러고보니 아카시아꿀은 밝은 노랑빛인데..제가 전에 샀던건 급해서 아파트앞 수퍼에서 산거거든요
질이 좀 떨어지는꿀을 샀나봐요
아카시아꿀색상은 밝고 깨끗한 노란빛이랍니다~

단점>>
뚜껑열때마다 입구가부러질것같이 뻑뻑하게 열려요

그동안 먹은 꿀은 다 가짜였다는사실에 충격먹었습니다ㅋㅋㅋㅋ


거의 설탕아니면 올리고당만있으면 굳이 꿀이 필요하다고 생각해본적이 단 한번도 없었는데... 파니니위에 뿌려먹을 메이플시럽을 사려고하다가
한국음식이었으면 물엿대신 올리고당을사용하던 꿀대신 설탕을 사용하던 했을텐데 왜 굳이 파니니엔 꼭 메이플시럽을 뿌려먹으려 했던거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
더 좋은 식재료앞에 메이플시럽을 ㅋㅋㅋㅋㅋ
그래서 이왕사는거 진짜 100프로 꿀을 사볼까하고 검색을 해봤다.

●다이어트에도 메이플시럽보단 아가베시럽이 낫고, 아가베보단 꿀이 낫고, 꿀중에선 아카시아꿀이 제일 낫다고 ㅎㅎㅎ
●또 천연벌꿀중 향이 그나마 덜한 꿀이 아카시아꿀이라 음식에 들어갔을때 음식의 향을 제일 덜 방해한다고 하는 글을 봤다.
●그리고 진짜 천연벌꿀을 확인하는법은 《탄소동위원소비-23.5》라고
써있어야 한다는것이다.
●천연벌꿀은 냉장보관해선 안되고, 차가운곳에 보관했을시 하얀결정이 생길수있다고한다. 이 하얀 결정은 문제가 되는것이아니라 꿀이 굳은거라고 다시 녹으면 돌아온다고하니 문제될것이 없다고한다. 오일도 차가운곳에 있으면 하얗게 굳었다가 다시 온도가높아지면 원상태로 녹는것처럼 똑같다고 보면될듯.
●꿀은 절대 상할수가 없다고한다. 위생적으로 보관만 잘하면 될듯.
●아무리 천연벌꿀이라도 영유아에게 급여하는것도 추천하지않는다고한다.

난 단걸 그렇게 안좋아한다. 가끔 사탕같은건 땡길땐있지만 커피에 시럽을 넣어먹는다던가 코코아를먹는다던가 그런일은 절대 네버없는 그런사람임..ㅋ
꿀도 뭐가 천연꿀이고 그런것도 모르지만 이번에 꿀온김에 체리를 갈아서 체리스무디에 꿀을 넣어 먹어봤다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뚜껑에 스티커붙어있는데 저 그냥 손으로 뚜껑잡고돌리다가 뚜껑이 통째로열림ㅋㅋㅋㅋㅋㅋㅋ 잘못했음 엎었음ㅜㅜ 스티커 쪽 잡고 잘여세요..ㅋㅋㅋㅋ


꿀넣기전 스무디를 먹어보고, 꿀넣고 스무디를 딱마시는데 느꼈다
아 이게 천연꿀맛이라는거구나. 그동안 먹은꿀? 고르곤졸라시키면 나오는 꿀?
그거다 가짜꿀이예요 님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충격받았음.., .......
하긴...그런데서 진짜 천연꿀을 몇프로나 쓰겠어.....
아무튼 먹어본결과 꿀이 인공적인단맛이 안났음
내가 싫어하는 단맛이아니고 디게 맛있는? 은은하게 느껴지는 감칠맛있는 단맛이었음!!!그리고 생각처럼 꿀이 심하게 시럽이나 올리고당처럼 달고하지 않다는걸 처음 느낌ㅋㅋㅋ 그동안 가짜꿀만먹어봐서 몰랐나봄..?ㅋㅋㅋㅋ


12000원에 진짜 꿀맛을알았으니... 앞으로 난 꿀 계속 사먹을것같음
왠지 꿀샀으니 물엿도 사서 먹어볼것같고,
조청도 사먹어볼것같음. 이번 계기로 앞으로 내가 제대로 느껴보지 못한것들,
한번정도는 무슨맛인지 느껴봐도 앞으로 참 좋은경험일것같다는 생각을 했음^^

●배송●
에어캡안에 잘 포장되어 왔습니다

●아카시아꿀●
내 용 량 : 500g
유통기한 : 2022.06.25
원재료명 : 벌꿀100%(국산)
용기재질 : PET
뚜껑재질 : PP
보관방법 : 실온보관(18~25) 뚜껑을 꼭 닫아야함
(냉장고에 넣으면 안됨)

●총 평가●
만족도 : 5/5

(원래 차로 마시던 꿀이 있었는데 다 마셔서 로켓프레쉬를 통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꿀양을 조절하기도 편하고 설탕이 많이 들어간 꿀이 아니라서 좋아요!)

(적극추천합니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꿀은 그냥 남에게 선물하기 좋은
기호식품이라고만 생각해왔습니다
그런데 아주 지독한 술병이 난 얼마전 깨달았죠
꿀이 정말 대단한것이란걸요...

술병이 나서 꼼짝도 할수없었어요
물만 간신히 넘겨보는데 나을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더 아파만지고... 그때
그 어떤 해장보다 고마웠던 너란 꿀...
뜨끈한 꿀물 한모금 한모금이
숙취를 사아악 내려보내고 장을 달래주고

꿀은 정말 고마운 존재입니다
술병 나보니까 진짜... 꿀이 좋은걸 그때 알았어요

감기에도 먹어봤고 했는데 술병엔 진짜 특효

#구매동기
- 전에 처음 시킨 후 다먹어가서 재구매했어요

#배송
- 로켓배송으로 파손없이 도착

#후기
- 원래 먹던 상품이라 믿고 맛있게 먹고있구요
여름이라 미숫가루나 주스만들때 요긴하게 잘 쓰고있어요
꿀이야 워낙 활용도가 높으니 여기저기 넣어도되는데
수박에는 절대 넣지마세요
설탕대신 꿀은 어떠려나 하고 넣기전에 수박 찍어먹어봤다가
이도저도아닌게 참ㅋㅋㅋㅋㅋ
가래떡 구워서 찍어먹는게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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